연금술사1 [소설] 연금술사 후기 1) 소설 연금술사 이 책을 읽기 전, 나에게 연금술이란 단지 철 혹은 납을 금으로 바꾸어내는 불가능한 행위에 불과했다. 하지만 소설 ‘연금술사’의 저자 ‘파울로 코엘료’는 아니라고 말한다. 그리고 지금의 나 또한 그렇게 말한다. 그렇다면 소설 ‘연금술사’에서 말하는 연금술이란 무엇일까. 2) 자아의 신화 우주의 언어와 소통하며 ‘자아의 신화’를 찾는 것. 소설은 연금술에 대하여 그렇게 말하고 있다. 양치기의 삶을 사는 산티아고는 어느 날 꿈을 꾼다. 그리고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이후 ‘자아의 신화’를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그는 평범한 양치기였지만 반복되는 일상을 벗어나는 순간부터 수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또한 수많은 풍경들을 마주한다. 그것들은 집시 여인과 늙은 왕, 도둑, 영국인과 낙타.. 2019. 9.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