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좋은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란 무엇일까.
이야기를 만드는 것에 정답은 없다.
글로 생계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기에,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글을 쓰기에
나름 소신이 담겨있는 글을 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른 이의 말에 쉽게 흔들리는 글은, 주관이 약하다는 것이다.
때로는 귀를 막고, 고집을 피울 때도 있어야한다.
오만한 고집은 스스로를 망가트리지만,
겸손한 고집은 때로 개성을 만들기도 한다.
겸손한 고집은 스스로의 소신을 만들기도 한다.
20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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